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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파괴형 디지털 변혁(digital disruption) 1. 정서 경험(emotional experiences) 플럼머는 2024년까지 감정 상태를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온라인 광고 생태계의 절반 이상을 점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2. 인공지능 예의, 인공지능 신뢰, 인공지능 윤리 가트너는 2023년 정도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설계자들을 감독할 자기 규제 조직이 생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규제와 감독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조직이 G7 국가 중 최소 4개 국가에서 생길 것입니다.” CIO들이라면 인공지능 신뢰와 관련된 프레임워크를 미리 구상할 필요가 있다. 3. 분산 클라우드 분산 클라우드는 비공개 클라우드(개인 클라우드)만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데이터 위치(data location), 데이터 레지던시(data residency)와 같은 개념을 파괴할 것 4. 공간의 민주화 단순히 저렴해진다는 이유만으로 국가들은 위성 경쟁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문제는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5. 증강 인간 기술 전문가들은 ‘라이프 스타일’로서 기술이 아니라, ‘삶 그 자체’로서의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6. 바이오해킹(Biohacking) 환자의 음성만으로 진찰을 하고, 질병을 알아낼 수 있다면 어떨까? 의학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아마추어가 약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이게 실제로 이뤄만 진다면 지금의 의약 체계와 의료 서비스 문화가 완전히 뒤바뀌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약과 관련된 각종 법들이 습히 수정되어야 할 지도 모른다. 7. DNA 데이터 저장 DNA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이 수년째 연구되어 오고 있다. 성공할 경우 스토리지 공간에 거의 제약이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