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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3] 디지털이 뒤흔드는 시대, 살아남는 조직이 되려면

발행일: 2019년 12월 26일 4:36 오후

#### 1. 조직 전체의 민첩성 제일 먼저 기술력과 실력, 능력을 위주로 한 마인드셋을 갖춰야 한다. 전통의 구성 방식으로 조직을 이끌면 유연하게 움직일 수가 없게 된다. 실력이 없으면 나이 많은 사람도 가차 없이 내치라는 게 아니다. 개인의 고유한 능력을 파악해 나이나 직급, 연차에 상관없이 알맞은 일감을 주라는 것이다. #### 2. 기술 직원들 역시 업무를 진행하고 생산성을 발휘하는 데 있어 개인화, 훌륭한 사용자 경험, 정보 접근의 용이함을 충분히 누리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 3. 투명성 누구라도 자기가 한 일이 큰 틀에서 회사를 어떤 식으로 돕는지,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공로를 세웠고 기여를 했는지 알고 싶어 한다. 이걸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회사 경영진으로서 그리 어렵다면, 뭔가 떳떳치 못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회사의 모든 속사정을 낱낱이 까발리라는 건 아니다. 전략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내가 이 조직에서 뭔가 도움이 되는 걸 하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이해하게 도우라는 것이다. #### 4. 실제 능력 유연한 조직들의 특징은 그 동안의 이력이나 연줄, 나이와 같은 요소는 잠시 제쳐두고 실제 능력과 실력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실제 할 수 있는 일과 정도를 파악해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고, 그런 배치의 묘를 발휘하지 않으면 유연한 움직임은 가질 수 없다. #### 5. 병의 징조는 스케줄표에 나온다 지식 노동자들 대부분이 평균 40%의 시간만 자기의 할 일에 할애한다고 한다. 나머지 60%는 쓸데없이 길어지는 회의, 기획 단계의 결함으로 생기는 누수,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상사의 명령, 지나친 감사와 감독, 표준화 되지 않은 업무 처리 과정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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