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로 복잡해지는 IT 인프라, 랜섬웨어에 취약하다
발행일: 2020년 11월 19일 5:13 오후
##### 최근에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멀티클라우드’가 대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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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섬웨어의 공격에 당했을 때 가장 유용한 대응책은 ‘백업’인 것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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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보안 업체 소포스(Sophos)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약 56%의 기업들이 랜섬웨어에 걸렸을 때 백업된 자료로부터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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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들에게 돈을 준 기업들 중 데이터 복구에 성공한 기업은 2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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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데이터 복사본을 3개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이 중 2개는 별도의 스토리지에 보관하고 1개는 망분리가 된, 오프라인 매체에 저장하고요. 이 간단한 규칙만 지켜도 어지간한 랜섬웨어 공격은 코웃음치면서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를 잘 지키는 기업은 거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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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흔히 잔소리처럼 들어왔던 방법들이 가장 정답에 가깝습니다. 데이터를 부지런히 백업하고, 직원들을 교육시켜 수상한 이메일이나 파일을 열지 않도록 하며, 비밀번호를 잘 관리하는 것 등 말이죠. 하지만 누구나 어느 시점에는 실수를 하고, 어느 네트워크에나 취약한 구석은 있습니다. 결국 백업이 가장 좋은 대응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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