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규모, 올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의 10배"
발행일: 2019년 9월 28일 9:35 오전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무려 527만6천명에 육박해 지난해 1년 동안 신고된 유출 규모의 10배에 달했다. 지난 4년간의 유출 규모와 비교해도 1.6배에 이른다. 공공기관(2만7천명)보다 민간기업(524만9천명)에서 훨씬 더 많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행안부는 적발기관에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총 4건의 과징금과 716건의 과태료, 76건의 시정조치, 400건의 개선권고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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